[러시아 월드컵] 후멜스·루디 부상 회복, 한국전 뛴다 2019-10-15
태극전사의 실낱같은 희망이 흔들린다. 러시아월드컵 마지막 상대 독일의 불안요소로 지목됐던 부상 선수들이 한국을 상대로 뛸 준비를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마르쿠스 조르크 독일 축구대표팀 코치는 25일 러시아 모스크바 바투틴키 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마츠 후멜스(바이에른 뮌헨)는 오늘부터 정상 훈련에 참가하고, 스웨덴전에서 코뼈가 골절된 제바스티안 루디(바이에른 뮌헨)도 무사히 수술을 받아 마스크를 쓰면 27일 한국전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술과 속도를 겸비한 수비수 후멜스는 지난 21일 팀 훈련에서 목을 다쳐 지난 24일 스웨덴전에 결장했다. 또 다른 수비수 제롬 보아텡(바이에른 뮌헨)까지 징계로 최종전에 뛸 수 없어 수비 공백을 기대했다.독일 축구대표팀 요아힘 뢰프 감독이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에서 두 손을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한국은 27일 카잔에서 독일을 2점차로 꺾을 경우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남아 있다. 그러나 후멜스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면서 그 빈 틈이 절반으로 줄어든 셈이 됐다. 상황에 따라선 독일의 부족한 활동량을 책임지던 미드필더 루디도 상대할 각오를 해야 한다. 독일을 상대로 주장인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종아리 부상으로 뛸 수 없기에 아쉬움이 더욱 커진다.독일이 아직 한국에 대한 완벽한 분석을 마치지 못했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이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독일 골잡이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는 “앞서 한국이 치른 조별리그 2경기 영상을 분석했다”며 “스웨덴을 상대로 빠른 발과 피지컬을 살린 플레이를 펼치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손흥민(토트넘)의 장점을 제어하는데 우리 선수들이 집중하고 있다”고 상투적인 대답을 남겼다. 첫 상대인 스웨덴이 한국의 영상만 1300개를 분석해 맞춤 전술을 준비한 것과 비교된다. 미드필더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도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한국을 이기는 것”이라며 “우리는 한국의 많은 허점을 봤다. 요아힘 뢰프 감독이 한국을 상대할 계획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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